| 제목 | 감사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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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향은 부산이고 음성 거주 5년차에 접어든 군민입니다.
뉴에이지나 피아노재즈를 즐겨 듣는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피아노 하나도 못칩니다 ㅠㅠ) 평소처럼 피아노곡을 찾다가 유키구라모토 콘서트가 음성군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첫 관람을 계기로 리처드 용재 오닐&임동혁, 김미경 톡앤쇼, 윤도현 콘서트 그리고 내일 현대무용 공연까지 일을 하지 않는 날이면 어김없이 시간내어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피아노를 너무 좋아해서 두번의 파아노 콘서트는 당연히 너무 좋았고, 가수 윤하 콘서트를 매년 찾아가다보니 남자의 심장을 울리는 윤도현 콘서트도 정말 즐거웠고, 특히 미혼이라 자녀가 없는 관계로 나랑 관련이 있을까 시간 낭비는 아닐까 하며 예매를 수십번 고민했던 김미경 톡앤쇼는 단연 최고였고 감동이었습니다. 오히려 오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 뻔 했습니다. 이처럼 매번 좋은 공연 기획에 부담이 되지는 않으실까 생각도 해보고,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 민망함에도 작지만 글로써나마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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