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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그 가운데 음성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열린마당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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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아노 앙상블로 만나는 음성의 소리
내용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농부에게도 문화가 있는 날이다. 어제는 아트앤소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앙상블로 만나는 제2회 음성의 소리 음악회에 다녀왔다.

지난달 1회 음악회에서는 성악가들의 합창으로 음성군 각 읍면의 향토 구전 민요를 들을 수 있었는데 어제는 피아노 앙상블의 연주로 음성의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어 새로웠다. 다음달까지 공연되는 세 차례의 이 작은 음악회는 작곡가 김보현씨가 음성의 소리를 새롭게 편곡하였다. 1회 합창 때도 놀랐지만 지역의 구전 민요를 피아노 앙상블로도 멋지게 표현한 김보현씨에게 찬사를 보낸다. 작곡가가 구수한 지역 민요에 품격을 입혔다.^^

이 멋진 공연에 음성군문화예술회관이 설렁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연주자들의 열연 만큼은 뜨거웠다. 피아노 독주 외 피아노 앙상블의 황소진 첼리스트의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과 김성혜 바이올리니스트의 드비쉬의 '아름다운 저녁' 그리고 전재성 바아올리니스트와 윤진원 비올라니스트의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협주에서는 전율을 느꼈다. 음성의 소리 외 세계음악 거장들의 멋진 곡들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자리여서 감동이 있는 음악회였다.

멋진 가을밤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객석의 빈 자리가 많은 것에 내가 왜 이리 아쉬운가.ㅎㅎ 문체부와 음성군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얼마나 필요하고 감사한 지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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